21세기는 예술의 시대입니다.
한국의 장애인 문화예술은 르네상스 시대를 지나 이제 바야흐로 본격적인 꽃을 피우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문화예술 안에서는 그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으며, 장애인들이 무대 아래서 박수만 치는 사람들이 아니라 무대 위에서 주인공이 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장애인 화가들의 작품들을 세계인들이 감상 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예술인들은 예술을 한다는 자체만으로 아름답고 숭고합니다. 그러나 장애예술인들은 더 아름답고 숭고합니다. 왜냐하면 그 예술 안에는 더 많은 인내와 상처와 인고의 세월이 녹아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정신들은 고스란히 예술적인 결과물에 투영되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치유를 안겨주게 되는 것입니다.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장애인예술가들이 글로벌시대에 전 세계로 뻗어나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