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발굴' 이음가요제, 28일 본선 무대 연다

15명의 화려한 무대 이음아트홀서
대상 수상자 상금 200만원 전달해
제1회 대상 임일주 등 특별 공연도
  • 등록 2017-06-27 오전 12:18:11

    수정 2017-06-27 오전 12:18:1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장애인스타발굴프로젝트 제2회 이음가요제가 오는 28일 이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수 김진과 전년도 은상 수상자인 마혜리의 공동 진행으로 치러진다.

이번 가요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15명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금상과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상금을 제공한다. 각계 각층의 인사와 가수들이 심사위원으로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신종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과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배은주 대표를 비롯해 가수 박마루, 박윤경, 작곡가 양기준이 참가해 실력자를 가려 낸다.



행사를 위한 축하공연도 연다. 제1회 이음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임일주와 금상 수상자 김지호가 특별 무대를 준비한다. 김지호는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첫 디지털 싱글곡 ‘알바트로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찬쇼보미용학원이 가요제 출연진의 메이크업을 지원하며, 가요제 당일 오후 2시부터는 이음갤러리에서 지체장애인 민화가인 최남숙씨의 창작 민화전이 열린다. 민화가 최남숙씨는 경희대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특선, 전국민화 공모전 특선 등을 수상했다.



이음가요제와 창작민화전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6737-0900)로 문의 및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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