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19 09:07

수정 2016.01.19 09:07

'문화가 있는 날'에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만들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행사 '아이 러브(I love) 문화가 있는 날'이 이달부터 매월 서울 대학로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가 주관하는 '아이 러브(I love) 문화가 있는 날'은 전시와 연극, 음악회, 토크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월 첫 정기행사에는 △여성 장애인화가(전 발레리나) 김형희 특별초대전 '삶을 드로잉하다', △천상의 목소리 김지호와 서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신년특집음악회', △뮤지컬 '안내견 탄실이' 갈라쇼, △시각장애인 천재 음악인 이기현의 하수상 밴드와 '연탄길'의 작가 이철환이 함께 꾸미는 '음악이 흐르는 강연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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